대전 대덕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다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 영위토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맞손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13 15:36: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12일,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대덕구에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실현코자 머리를 맞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걸맞는 대우 실현이 필요하다"며 “국가유공자가 명예롭고 평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2009년부터 소득 기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6,899가구에 391억 원을 지원해 온 바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