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한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난개발,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한 사업 대상지 건축허가 제한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민관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올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과기부의 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구개발계획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민선 8기 중요 시책사업인 산업단지 조성과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유치로 대전의 과학경제 도시 허브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