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이 지역 산업계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해 ‘테크노CEO 세미나 및 총동문 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산업대학원(원장 김영진)과 테크노CEO과정 총동문회(회장 송중빈)은 6월 12일, 유성구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제3회 지역혁신 테크노CEO 세미나 및 총동문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 원장의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혁신 테크노CEO 원우의 녹색경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녹색경영 사례 발표에서는 지난 3월에 전국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지케이건설조경(주)이효덕 대표(테크노CEO과정 23기)의 ‘녹색기술의 가치와 녹색인증제도’ 사례 발표, 지난해 12월에 국토부 장관,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케스코 노창진 대표(테크노CEO과정 23기)의 ‘그린리모델링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박필복(테크노CEO과정 1대 총동문회 회장, ㈜금창레미콘 대표이사) 명예회장 추대와 송중빈 테크노CEO과정 2대 총동문회 회장 출범선언과 함께 총동문회 교류회가 진행됐다. 한편, 충남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은 지난 2006년 제 1기가 시작돼 2024년 현재까지 약 800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테크노CEO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대학과 지역 산업계와 협력함으로써 지역 혁신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