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필리핀 특허청, 충남대-라살대학 양해각서 체결
지식재산 분야 양해각서 체결, 교육 프로그램 및 공동 세미나 등 담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12 15:16: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식재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가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 특허청, 필리핀 라살대학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글로벌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와 선진 교육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충남대학교와 필리핀 특허청(Intellectual Property Office of the Philippines; IPOPHL), 라살대학(De La Salle University; DLSU)은 6월 12일, 김정겸 총장과 Rowel S. Barba(로웰 바바) 특허청장, Christopher E. Cruz(크리스토퍼 크루즈) 라살대학 지식재산권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본부 리더스룸에서 지식재산권 교육, 연구 강화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필리핀 특허청, 라살대학과 함께 지식재산 관련 상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충남대와 필리핀 특허청, 라살대학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향후 세부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필리핀 특허청은 필리핀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지적 재산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국가 중점 기관이며, 필리핀 라살대학은 ‘종교(Religion), 도덕(Morals), 문화(Culture)’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힘 쓰고 있는 필리핀 최고 명문대학이다.

충남대는 지난 2022년부터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 신설, 학부 복수·부전공 및 교양 교과목,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등을 통해 지식재산과 관련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과 관련해 충남대와 필리핀 특허청, 라살대학은 6월 12일~13일, '2024 CNU-IPOPHL-DLSU Global Seminar on Advancing Intellectual Property Education'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중앙도서관에서 IP(지식재산) 교육 및 협력 방안과 관련한 글로벌 세미나를 진행한 뒤, 창업보육센터 및 팁스타운을 방문해 우수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지주 운영 현황을 살펴본다.

두 번째 날인 13일에는 IP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충남대 로스쿨의 선진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한편, IP교육과 관련한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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