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한효진’)이 주최하고 (사)대전광역시중구새마을회(대표 심재균)가 주관하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후원하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자매결연식’이 6월 11일 한효진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효진 「2024년 효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새마을며느리와 결연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에서는 앞으로 중구지역 독거노인 68명을 대상으로 1 대 1 매칭을 통해 5개월간 월 2회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월 1회 간식전달, 치매예방블록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심재균 (사)대전광역시중구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며느리 봉사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향후 진행될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며느리봉사대 활동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효문화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지역사회 결속력을 다지는데 큰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황 한효진원장은 “이번 행사는 효 실천 활동을 통해 주변에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효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한효진은 효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효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