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미래교육 혁신공간 운영-해커톤 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31일 교내 DDC(DST DX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으로 각 학과에서 지원하여 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콘텐츠 개발」, 「오큘러스 퀘스트 2를 활용한 VR 콘텐츠 개발」, 「스마트홈 IOT」, 「아두이노 집게 로봇팔」 등 혁신적인 주제에 도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시연 발표와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금도 획득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표할 기회는 물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김혜영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해커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