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성화 모델(안) 연구 결과 등 설명하고, 구성원과의 질의응답 및 제안사항 의견 수렴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6-11 19:42: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1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을 위한 캠퍼스 특성화 관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토론회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오민욱 기획처장 등이 참석해 교원, 직원, 조교를 대상으로 충남대와의 통합기반 캠퍼스 특성화 모델 및 캠퍼스 재배치 연구 결과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구성원의 제안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4월 충남대와의 통합에 기반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후 △총학생회와의 소통 간담회(5.16.(목)) △총동문회 간담회(5.23.(목)) △학과장 설명회(5.29(수), 5.30.(목)) △교수평의회 설명회(6.10.(월)) 등 교내 구성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학과장 토론회에서는 교육부의 기준에 따른 유사․중복학과의 발전적 통합과 학과, 학문 분야 간 벽허물기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있었다.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오늘 진행한 설명회를 비롯하여 향후에도 다양한 자리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정보들을 공유하겠으며, 통합 기반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