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사 51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계족산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연간 약 10억 원, 지금까지 총 180억 원의 비용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로 만들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맨발걷기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양소주의 지역상생은 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대전·세종·충남 각 시·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왔다.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누적적립금은 11억 4천여만 원이다. 이 캠페인은 ‘맑을린’과 ‘선양’ 소주를 통해 10년간 40억 원을 목표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다양한 ESG경영활동으로
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