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2024년 연중 모금캠페인‘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출범식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했다.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함께 진행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용품과 위생·안전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시원한 여름나기 기탁금은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의 저소득가정 1,800세대에 전달되며, 지원되는 성금은 총 1억 8천만 원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더운 여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대전시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더운 여름 어렵게 생활하시는 대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연중 모금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를 통한 입금, 온라인 플랫폼(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042-347-517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