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현호)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그룹장 이동열)이 온기나눔 캠페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은 ‘대전시민 누구나 36.5°C 마음 온기를 품고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자원봉사·기부 등 따스한 온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의 공익적인 취지에 공감해 캠페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대전 관내 300여개 ATM과 전국 599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홍보 영상을 7월 31일까지 송출한다.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캠페인 홍보 영상은 ‘대전시민 누구나 품고 있는 사랑과 온기를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가 담겼다.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관계자는 “대전 지역에 따스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현호 센터장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이 시민들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홍보를 통해 대전지역 내 온기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