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가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학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대 장용철 교수가 5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에서 개최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용철 교수는 2003년 충남대 임용 이후 현재까지 환경공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 유해물질관리, 위해성 평가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또, 장용철 교수는 UN 세계은행 전문 컨설턴트,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충남대 폐자원에너지화 사업단장, 한국환경한림원,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전과정평가학회 이사 및 부회장을 맡아 공익 및 학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장용철 교수는 “앞으로도 환경 학술 분야의 발전과 환경 보전 활동에 계속 노력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을 순환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