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매년 졸업생 기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충남대 간호대학의 21기 졸업생들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황선미 졸업생 대표와 강문희 간호대학장, 김종임 총동창회장은 5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간호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에는 충남대 간호대학 21기 졸업생 중 27명이 간호대학 발전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참여했다. 황선미 졸업생 대표는 “이번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준 간호대학 21기 졸업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발전기금이 우리 충남대 간호대학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간호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1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발적 기부를 실천하며, 모교와 후배 사랑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