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유아(5~7세) 기관을 대상으로 ‘Hello 무형유산’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Hello 무형유산’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여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대전전통나래관의 ‘2024 Hello 무형유산’은 대전의 무형유산 기능 3종목(▲단청장 ▲초고장 ▲악기장-가야금제작)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한다.교육은 대전전통나래관 상설전시실 관람과 함께 대전 무형유산 기능 3종목(▲단청장 ▲초고장 ▲악기장-가야금제작) 소개와 시연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참여 대상을 고려한 단청 무드등 만들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전통 국악기 체험으로 시각·촉각·청각을 자극하는 감각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자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운행도 제공한다.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무형유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6월 11일부터 총 22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참고, 이메일(djichc@dcaf.or.kr)로 접수하면 된다.모집 인원은 각 회차별 20명 내외이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통진흥팀(☎042-636-8070 / 80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