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선우)와 ㈜성일소방산업(대표 육성일)은 대전 장애인 이용·생활 시설의 재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편의시설(소방 관련 시설) 교체·신규 설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6월 현재 편의시설(소방관련시설)을 설치·지원하고 있다.편의시설(소방 관련 시설) 지원 내용으로 감지기(열·연기·가스 감지기), 소화기(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휴대용 조명등, 유도등(음성 점멸유도등, 대피 방향 화살표가 표시된 유도등, 축광식 유도등) 등을 시설에 맞게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연합회는 지난 3월과 4월에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총 8개 단체(10개 시설)의 신청을 통해 ㈜성일소방산업과 함께 사전 현장 점검 방문을 했으며, 건물별 교체 및 신규 설치할 편의시설(소방 관련 시설)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6월 5일부터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빛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오름주간보호센터, 대전광역시 중구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순차적으로 편의시설(소방 관련 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장애인 이용 및 생활 시설의 재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소방시설 점검 및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서비스와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재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