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31일 청춘다락에서 노년층 대상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사회혁신센터와 충남대 사회공헌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해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개최한 공동행사로, 동구와 중구 거주 어르신 30여 분에게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자 40여 명이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젊은 세대가 재능기부를 통해 노년층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대전사회혁신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세대통합 교육은 서로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 가치관,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회적 통합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