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구민의 문화·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을 6월 7일 시작으로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서람이자치대학은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서구청 구봉산홀, 관저문예회관, 서구문화원에서 상반기(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와 하반기(10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나눠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국내 저명인사들의 강연과 함께 미디어아트 및 뮤지컬 등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주말과 야간시간에도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전 연령대가 참여하도록 시간대를 확대했다. 5회 이상 참여자들은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받게 된다. 강연은 ▲임진모(음악평론가/6월 7일) ▲배한성(성우/6월 14일) ▲임종령(정부기관1호 통역사/6월 22일) ▲권일용(프로파일러/10월 18일) ▲김태경(상담심리학 교수/10월 25일) ▲염승환(경제전문가/11월 28일) 등 분야별로 이어지며, 공연은 ▲밴드와 국악의 콜라보인 ‘재즈와 만나는 조선판스타’(6월 21일)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6월 29일) ▲나태주의 詩콘서트(11월 1일) ▲명화와 음악 그리고 미디어아트를 접목한‘빛으로 그리는 음악미술살롱’(11월 13일)이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042-288-473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