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 인권 강화를 위해 ‘20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2명을 위촉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해당 시설에 종사하지 않는 자로서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입소자의 인권을 위해 상담 및 모니터링, 면담을 진행하며 시설 내 취약 분야 및 인권침해 부분에 대해 건의 및 권고 요청을 할 수 있다. 새롭게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6월 1일부터 관내 1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구는 인권지킴이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