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주 정국영 사장 주재로 전직원 대상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CEO 특강’을 2회 실시했고, 30일 ‘2024 청렴 조직문화 혁신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정 사장은 특강과 회의를 통해 취임 시부터 강조한 청렴정책 실천의지를 피력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정비와 인식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은 △청렴협의체 기능 강화 △‘윗물부터 맑게’ 캠페인을 통한 임원・고위직 청렴의식 제고 △Z세대 청렴멘토단과의 청렴콘서트 개최로 세대공감 청렴정책 추진 △익명 신고시스템 활성화 △찾아가는 사업장 현장 미팅을 통한 협력업체 의견 수렴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공사 청렴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