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1일,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전신세계(대표이사 윤석희)로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130명에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대전신세계의 후원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5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130명의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3천만원이 지원됐다.이날 전달식은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천기관을 대표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전신세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