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심화 프로그램인 ‘수(水)요 테마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2024년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에서 개설 희망 요구가 높았던 ‘1일 이내 특강형 프로그램’ 선호도를 반영하여 기획했다.먼저 지난 4월 17일 진행한 1회 차 인성검사와 MZ세대 면접관을 주제로 한 특강에는 15개 학과 60명이, 2회 차(5월 8일) 비대면 면접 특강에는 17개 학과 37명, 3회 차(5월 29일) 취업 포트폴리오 특강에는 24개 학과 70명이 참여하며, 취업스킬 향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전문가 교육을 통해 △인성검사 문항분석 및 MZ세대 면접관 등장에 따른 눈높이 답변 △인공지능(AI),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 합격전략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법 및 노하우 등을 알아보며 취업준비생들의 실전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송은경 팀장은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응해 더 깊이 있는 준비를 통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테마별 특강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