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9일 명예구청장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현장행정은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마다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 △민원 현장 △민생 현장 △재해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을 실시하는 대덕구만의 대표적인 제도다. 이번 현장행정은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주민 봉사단 발대식 참여 △물놀이시설 사전점검 △대청로 데크길 일원 산책로 조성 요청 민원현장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5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행정안전·복지문화·도시건설 분야의 명예구청장 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임 후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현장 행정에 참여해주신 명예구청장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