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다음 달 3일부터 ‘대덕구 배달강좌제’ 2회차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배달강좌는 신청을 통해 학습자에게 강사가 찾아가서 최대 20시간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배달강좌 2회차 운영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로, △천연 효소 공예 △컴퓨터 활용 △도시농업 △생태해설 △건강 기체조 △탁구 교실 △여행 영어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누구나 자기계발을 위해 배움을 누릴 권리가 존재한다"며,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대덕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