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전북은행 중부영업본부(부행장 심경식)의 후원으로 30일,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8호’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개소식은 건물 노후화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의 쾌적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학습실 벽지 도배 및 바닥장판 재시공, 방충망 설치, 천장 페인트 작업 등이 이뤄졌다.심경식 전북은행 중부영업본부 부행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지역과 상생·호흡하며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대전지역에서는 2014년 6월 9일 제19호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유성구 송강동)를 시작으로 현재 168호 꿈쟁이지역아동센터(서구 가수원동)까지 총 18개의 공부방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