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지난 22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대전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가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27개 기업의 현장 면접과 40개 기업의 채용 게시대를 통한 간접 채용이 진행됐으며, 총 382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63명이 취업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해 취업·경력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 대상 직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비가푸드 채용설명회 ▲CJ, 한국관광공사 현직자 멘토링특강이 실시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면접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들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