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비름 작목반(대표 고성관)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 77종을 보급했다.보급된 장비는 비름 수확·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하여 농작업 단계를 진단하고 안전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올해 4월부터 안전관리연구소 이용태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실습을 진행했고,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했다.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장비 보급으로 작목반의 작업환경 안전 개선 및 농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