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부‘꿈길’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명화명시 속 대전」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연계해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인과 문학의 세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프로그램은 대전문학관 전시 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문학전시를 관람하는 ‘해설이 있는 문학전시’와 「명화명시 속 대전」‘참여 작가 특강’등 회당 2시간 내외로 구성했다. 본 사업은 지역 청소년(대학생까지)을 대상으로 5월 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꿈길’을 통한 진로체험 신청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학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대전문학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학관의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cf.or.kr) 또는 대전문학관 (042-626-50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명화명시 속 대전」은 아름다운 대전을 노래한 대전 대표 시인의 명시와 미술가의 명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전문학관의 2024년 첫 기획전시로, 지난 4월 19일부터 현재까지 대전시민과 문학․미술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