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간 운영한 2024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상담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집단상담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 대인관계 및 심리적 소진 회복의 기회 등을 제공했다.프로그램별 주제는 학생들의 요구에 맞추어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자기이해, 스트레스 해소 등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했고 △이민혜 나음심리상담센터장의 ‘긍정적 대인관계를 위한 인형치료 집단상담’ △김미란 외부전문 상담위원의 ‘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유미형 치유요가연구소 대표의 ‘마음의 소리 따라가기: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힐링명상’을 각각 5주간 진행했다.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융합경영학과 안소영 학생은 “평소에 학업,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기 때문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는데, 집단상담을 통해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학생상담센터 담당자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에 조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