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주민들에게 발빠른 구정 소식 전달 및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스마트 마을게시판’과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사동은 기존에 종이 게시판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정보전달력 향상 및 주민과의 스마트한 소통행정을 위하여 시인성이 더욱 높은 전자게시판을 동행정복지센터에 2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부사다목적회관 내 1대, 총 3대를 설치했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용 cctv’는 주민들 스스로 불법투기 근절 의식을 갖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택밀집지역 상습 투기구역 3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동에 방문한 주민들은“민원 업무 처리를 기다리면서 선명하고 큰 화면으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어 민원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조원세 동장은 “스마트 마을게시판과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