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관평동(동장 이은주)은 지난 25일 관평천변 일원에서 ‘관평천 힐링 family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평천 힐링 family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가족사진 콘테스트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과학오감체험 ▲슬라임 ▲목재로봇 만들기 ▲3D펜 활용 키링 제작 ▲이름·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저녁 7시 이후 열린 본공연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공연 ▲비바씨티 ▲트로트 이승환 ▲DJ MAZE 등의 힐링뮤직축제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주 관평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을 위해 쾌적하게 정비한 관평천변에서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