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양순덕)이 23일 덕암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순천만 일대를 여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행복이음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봉사단 회원 21명이 어르신 15분을 모시고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온기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복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행복이음봉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순덕 행복이음봉사단 단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기가 넘치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은 대덕구의 자랑"이라며 “어르신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들의 온기가 대덕구에 넘쳐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