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24 14:24: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시민공감의 ESG경영으로 신뢰받는 문화자치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5월 한달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먼저 5월 17일까지 한밭수목원 야외공연장 시설물 보수 및 개선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미술전공자들의 디자인 및 드로잉으로 공연장 외벽 빛바랜 페인트를 벗겨내고, 새로운 색을 입혀 시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했다. 완성된 공간에서는 정호승시인, 손미시인의 대담과 서경석, 변진섭이 출연하는 문학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겼다.

24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대전국립현충원 천안함 묘역 등에서 환경 정화운동을 진행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 하신분 들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춘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봉사가 돈을 받지 않고 진행되는 이유는 가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기 때문이다’는 세리 앤더슨 말을 인용하며 “직원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공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다면, 그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현충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에 전액기부 했다. 또한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 김치배달, 헌혈, 녹색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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