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6월 1일부터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대출 권수를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한다.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된 신간 도서를 현장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 대출 반납시스템이다.스마트도서관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비대면 정보제공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22년 4월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대합실(지하 3층, 승차권 발매기 앞)에 설치됐다.대전공공도서관 통합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든지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이다.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스마트도서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