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백춘희)은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아티언스 대전 참여예술가들과 협력기관(한국생명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랩투어를 진행했다. 랩투어는 아티언스 대전 참여예술가들이 기관을 둘러보고 과학자(협업연구원)의 연구실을 방문함으로써 본인의 협업주제를 넘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연구 실험실의 분위기와 주요 장비를 직접 확인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이다.또한 아티언스 대전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인 1대1 협업멘토링 전 과학자(협업연구원)와 참여예술가의 첫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전문화재단의 백춘희 대표이사는 “아티언스 대전 참여예술가들이 다양한 협력기관 랩투어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예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예술가와 과학자(협업연구원)가 재단의 다년간 지원을 통해 완성된 융복합 예술작품은 향후 결과보고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참여예술가의 예술과 과학 융복합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아티언스 대전’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