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공동체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심화 과정인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디어Ⅱ(이하 알재미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알재미Ⅱ는 기초과정에서 익힌 편집 기술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알재미Ⅱ 교육 대상자로는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으로, 총 40명을 모집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00~21:00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강사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2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59 TV’의 류호진 대표가 초빙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초교육을 기반으로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