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5월부터 12월까지 테미오래 1호 관사에서 <테미체험관:감각의 정원>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전시는 기획전시관으로 운영되던 테미오래 1호 관사를 재단장해 4가지 감각(△테미오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를 오마주한 시각 체험 △관사와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클레이를 통한 촉각 체험 △테미오래와 대전 원도심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청각 체험 △테미오래와 어울리는 자연향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후각 체험)의 특성을 살린 실내 전시와 테미오래의 정원을 산책하며 감각의 통합을 경험하는 야외 체험까지 테미오래의 안과 밖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준비되었다. 각각의 감각을 충분히 체험한 후 나의 감각은 어떠한가 생각하고 소감을 남겨볼 수 있는 공간과 모든 감각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까지 테미오래를 손끝, 발끝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042-335-5712)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