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현직에 종사하시는 졸업 선배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선배와 나누는 리얼한 토크’를 운영해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30일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선배를 비롯해 5월 8일은 인사·회계·영업관리직 선배, 5월 21일에는 전기/전자, 기술기획, IT컨설팅 분야 선배와 함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졸업 선배를 초청해 취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와 조별 대화 형식으로 운영하면서 평소에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부분과 실질적인 준비 사항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총 10명의 선배들을 초청해 3차례에 걸쳐 분야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2학기에도 지속해 열릴 계획이다. 한남대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직 졸업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이 만나는 리얼한 토크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전통 있게 진행돼 왔다.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