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12주간 2024년 2학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이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학기 강좌는 ▲건강 ▲음악 ▲문화예술 ▲생활공예 ▲주말강좌 등 총 7개 분야 12개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통기타 과정, 일상생활에 쓰임이 있는 공예활동을 위한 친환경 예술학교(업사이클링 아트스쿨)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학교’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 내 요리 실습실에서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직장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그동안 상․하반기 연 2회 운영에서 올해부터는 3학기로 확대하게 됐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세부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동구청 평생학습팀(☎042-259-70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