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2일 중일고등학교에서 8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벤처투자-리벤처스 김민주 심사역 ▲인공지능-(주)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 ▲화학-(주)리윤바이오 윤정인 대표 ▲자동차-(주)넥스트그리드 박준성 부사장 ▲반도체-충남대 화학과 차지현 교수 ▲바이오-(주)메디코스바이오텍 김지용 박사 ▲건축공학–충남대 건축공학과 홍주영 교수 ▲가상환경–(주)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등 이공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사람이 자원인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이․공계 인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과학의 도시 유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은 이·공계 진로 멘토링으로 대덕특구 등 관내 과학자원을 활용해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7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30일 대전지족고등학교, 31일 대전전민고등학교에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