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워케이션 운영 사업 추진을 통해 대덕구 지역 및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체류형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워케이션 운영 사업은 지난 4월 대전시가 실시한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서 대덕구의 생활인구증진을 위해 적합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사업추진이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수확체험, 보리인형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계족산 황톳길 걷기 등으로 구성된‘팜스테이’와 대덕명소탐방,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워케이션’이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장동 계족산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각각 4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구의 우수 관광자원과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하여 대덕구의 생활인구를 증진할 수 있는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임전배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구에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관광 생활인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