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22일, 대전시청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따뜻한 이웃사촌’ 결연식은 지난 4월 2일 멘토 교육을 수료한 자문위원(멘토)과 대전시에 거주하는 탈북민(멘티) 간 결연맺기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김동원 대전부의장은 “오늘 결연식을 시작으로 대전지역회의와 협의회에서는 탈북민을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전지역회의는‘먼저 온 통일’로서 탈북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활동과 탈북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사업추진을 통해 통일 준비와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