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행정실무UP 과정’ 교육생을 위한 취업 지원 및 구인 업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해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등 7개 기관 인사담당자 7명과 직업훈련 실무자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생들의 취·창업 활성화 및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회복지행정실무UP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무에서 필요한 업무의 교육을 통해 구인업체가 요구하는 맞춤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능력과 직무소양을 두루 겸비한 인재가 매우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대전새일센터 알선을 통해 우수한 인력 충원에 도움을 받은 만큼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은혜 센터장은 “일자리 협력망 개최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직업교육훈련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