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보람 아파트 봉사단(단장 김성자), 선비 1단지 아파트 봉사단(단장 소육례), 한신휴플러스 아파트봉사단(단장 박길행)이 21일 사부작사부작 운동의 일환으로 인사하기 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2개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이 △1부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3부 감사 운동(이웃 간 손 편지 쓰기) △4부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우리 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로 소통과 온기가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소육례, 박길행 아파트 봉사단장은 “우리가 먼저 인사할 때 지나가는 주민들이 차 안에서 걸으며 함께 인사해 주셔서 힘이 난다"며 “아파트의 많은 주민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서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아파트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온기가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 온기가 대덕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12개의 아파트봉사단을 발대했으며, 지속적으로 아파트봉사단 조직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