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0일 태평동 삼부유치원에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은 구청에서 직접 중구 관내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만 5~6세 아이들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등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환경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재활용 품목 교육, 직접 해보는 분리배출 및 신기한 재활용 마술 시연 등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는 올 11월까지 약 10여 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활용 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활용 실천이 생활화된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