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남희수)는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4 새마을며느리 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 자원봉사자 교육’을 각 5개구 별로 실시했다.첫 교육은 5월 14일에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김화자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각 동 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오후에는 유성구새마을회관에서 김명선 유성구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 40여명이 참여했다.16일 오전에는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안귀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36명의 봉사대원이 오후에는 중구청 본관 지하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최은희 부녀회장을 51명의 봉사대원이 교육을 실시했다.마지막으로 17일 동구새마을회관에서 빈인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49명의 봉사대원이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변상록 교수님부터 어르신들을 상대할 때 필요한 봉사자의 소통마인드와 스피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은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치매 및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자 대전시내 거주하시며 평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홀몸노인 243명과 새마을부녀회원 243명이 1:1 결연을 맺어 1년 동안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 묻기 및 밑반찬 해드리기, 고부나들이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부녀회 중점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