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가 지난 18일 신탄진 어린이공원에서 ‘대덕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 환경지킴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산책과 환경정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플로킹 활동을 수행한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후 위기는 현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 고민해 봐야 하는 화두"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덕구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대덕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약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