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기술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의 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김천규)은 오는 5월 27일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초기 창업자 30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아이디어)을 보유하고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11기 교육생으로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아이템 검증, 기술 컨설팅 및 공백기술 매칭, 창업자 네트워킹,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역량 강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 누리집과 충남대 창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 서류를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이메일(innopolis@c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천규 단장은 “충남대는 11년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다양한 창업지원 노하우를 통해 교내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등 인프라와 교외 발명진흥회, 정부출연(연), 지역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공공기술 활성화와 기술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아이템 검증 및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대는 올해 11년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