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13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양로시설 총 3개 분야 32개소 시설평가를 위한 사전간담회 개최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5-17 13:37: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의 원활한 운영과 관계자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양로시설 3개 분야 관계자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시설평가 사전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총 32개 시설, 72명의 평가담당자와 관계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지난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현장평가가 원활했다는 의견과 함께 평가위원이 평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였다.김인식 원장은 “사회복지시설평가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시설평가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대전시사회사비스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 현장평가와 함께 교육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2024년 사회복지시설 현장평가는 사전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8월 중에 진행된다. 대상은 사회복지관(21개소), 노인복지관(8개소), 양로시설(3개소)이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