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비래동은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기초 생활 수급자 청년을 대상으로 ‘너의 멋진 스무 살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비래동에 따르면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서효택/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이하 지사협)는 올해 성년이 된 저소득 청년 10명에게 기프트 카드(100만 원 상당)와 장미꽃을 선물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비래동 지사협 특화사업은 이제 막 성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멋진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효택 비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빛나는 20대가 되신 것을 축하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각 비래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