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6일 구청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해 ‘입안제안~조합설립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39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