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직무 탐색과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온몸으로 체험하는 진로 설정과 직무탐색, 어쩌다 출근’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법학부, 문헌정보학과, 무역 물류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마케팅, 홍보, 인사 등 자신에게 알맞은 직무를 프로젝트 형태로 팀 활동을 경험하는 내용이다. 지난 학기 팀별 프로젝트와 더불어 올해는 진로 설정을 위한 직무 분석 교육, 개별상담까지 더해져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회사 업무를 체험하는 느낌이었으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고학년 학생 중에서 진로 미결정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저학년뿐 아니라 고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체험, 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 및 진로 매칭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